주말에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상암동에 잠깐 놀러 나왔었습니다. 강추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상암동에 개장한 MBC 스케이트장에서는 많은 방문자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유아와 함께 동반했기 때문에 스케이트를 타진 못 했지만, 충분히 옆에서 바라만 봤습니다 ㅋ) MBC 빨간 파카를 입고있는 다수의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원활하고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탑승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MBC 에서 방송테마파크도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가족들과 함께 꼭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0. 스케이트는 만 6세 이상부터 탑승 할 수 있어 당연히 우리 아들은 옆에서 뚫어져라 구경만했습니다. 그래도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연신 "와! 와!" 하는 탄성을 뱉어냈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