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집을 며칠 비웠다. 그러고 집으로 돌아와 발견한 아보카도 아보카도가 물을 많이 먹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며칠 사이에 이파리들이 축 쳐져있었다 이런.. 안쓰럽다.. 급하게 물을 흠뻑 주었다. 오후쯤 되었을 때 살짝 올라와 생기가 돌기 시작했으나 이파리들이 활짝 올라오지는 않았는데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침 짜잔~ 너무 신기하다 하루 사이에 이파리들이 활짝 올라와 있었다. 이제 아보카도 아이들도 더 큰 화분으로 옮겨줄 때가 된 거 같다. 체리처럼 죽지 말고 쭉쭉 자라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