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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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들의 Pick, 토이스토리 4 레고

최근에 아들과 마트에 놀러갔다가, 장난감 코너에서 토이스토리 4 레고를 발견했다. 영화를 통해 좋아하게된 케릭터여서 그런지 한 눈에 알아봤다. 처음 레고를 보고 바로 구매하진 않았다. 주말에 함께 레이싱 게임장을 가기로 했는데 막상 주말에 가보니 문을 닫아 아이가 너무 아쉬워 해서 대체하였다 .. ( 그 가격이 그가격이라 괜찮았다 )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가격은 1만 9천원 정도 했었던 것 같다. 이제는 바퀴 결합하는것 이외에는 모두 혼자서 잘한다 날로 발전하는 아들의 조립 능력을 보면 가끔 감탄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번에는 바퀴를 제외하고 모두 혼자 조립에 도전했는데.. 올해 초에 숫자를 알게되었는데, 익숙해지니 숫자를 보고 혼자 곧 잘 조립하였다. 중간에 헷갈리는 것은 물어봐서 알려주었다. To ..

육아/레고 2019.08.05

싱가포르의 꿈의 섬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에 가면 꼭 한번 가봐야하는 곳 중 하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 섬 안에 있고, 그리고 이름도 너무 거창해 멀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곳 이다. 센토사 섬은 하보프론트 MRT ( Harbourfront MRT ) 로 이동해 비보 시티 ( VIVO City ) 건물에 있는 센토사 익스프레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하보프론트 역에서 내리면 비보 시티 까지 금방 걸어 갈 수 있다. VIVO CITY 로 들어가 탑승하는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성인은 1인당 4 SGD이다. 편도 티켓이 아니라 왕복 티켓이니 한 장씩만 구매하면 된다. 한번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 아니라 돌아올 때 까지 센토사 섬 내에서 제한없이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다. 꼭 유니버셜 스튜..

싱가포르의 김밥천국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 토스트 박스 ( TOAST BOX )

싱가포르에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 유명 프랜차이즈인 토스트박스에 갔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국민 프랜차이즈였던 김밥천국과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새로생긴 곳이라 구글맵에 아직 안나오는 것 같다 산책 중 발견한 곳이라, 숙소와 그렇게 멀지 않아 이 곳으로 걸어갔었다. 김밥나라 라고했지, 김밥 가격 이라고는 안했다. 카야 토스트 세트 2개와 카야 토스토, 초코케익 1개를 주문하였다. 총 15 SGD가 나왔다. 우선 셀프바에서 필요한 것들 먼저 챙긴다 매장 한 쪽에 셀프바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필요한 식기나 소스같은걸 챙길 수 있다. 기본 조미료와 간장(?) 은 테이블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 나 어렸을 때 이런거 엄청 좋아헀었는데.. 정말 내 취향이었다. 내 아들이라 그런지, 아들도 정말 좋아..

AHC 썬크림,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

바닷가 놀러가서 사용하려고 AHC 썬크림을 아내가 구매했다. 이거 스틱형 썬크림인데, 바른다음에 꼭 손으로 바른부위를 골고루 문질러줘야 한다. 안그러면 해변에서 놀고 집에 왔을 때 호랑이로 변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등과 가슴은 이거보다 더 심하다. 아침에 거울 볼때 깜짝깜짝 놀람 ㅋㅋ. 그래도 자외선 차단은 잘 되는거 인증함...

AJ일상 2019.06.21

싱가포르의 조깅, 진짜 싱가포르를 찾다. 싱가포르 200% 즐기기

싱가포르 여행 중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있다. 날씨가 좋은 날 오전에 조깅을 했을 때이다. 오래 전 캘리포니아 출장 때 아침 조깅에서 느꼇던 즐거움 보다 더 크지 않았나 싶다. ( 너무 오래전이라.. 희미해진 감성... ) 아침 조깅은 호텔을 뒷 골목이 시작점이다. 밤에는 찾을 수 없는 싱가포르의 매력 아침 조깅에 싱가포르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 상가이긴 하지만.. 조용한 오전 조깅을 통해 싱가포르가 정말 깨끗한 나라인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 상가들의 오전 일과의 시작은 청소로 시작된다. 싱가포르 사람들의 외식을 많이 한다고한다. 얼핏 듣기로는 밖에서 먹나, 집에서 만들어서 먹나 비용이 비슷해서 그렇다고 들었다. ( 홍콩과 비슷해, 외식문화가 발달해 있다고..

동물원 보다 더 진짜 같은 동물원,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여행 중 좋은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 동물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곳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남부지역 반대편에 위치한 싱가포르 동물원 싱가포르 명소들의 대부분이 남부지역 ( 마리나베이 근처 ) 에 있는데, 동물원만 북쪽에 있다. 큰 맘 먹고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수 있긴하나, 그 마음 접어두는게 좋을수도 있다. ( MRT환승 몇 번에 버스까지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 이 날은 싱가포르 여행 중 처음으로 목적지 까지 Grab을 이용한 날이다. Google Map 기준 거리로 27Km 정도 한다. 한국에서 택시를 탄다면 3만원 (편도) 정도 나오는거리이다. Grab 을 이용하면 한국 돈 2만 5천원 이하로 나오니 그냥 마음편하게 이용하자 돌아가는 Grab을 부를 때도 이 곳에..

도시 속 거대한 숲,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Gardens by the bay )

싱가포르 여행 중 정말 좋았던 곳이 몇 군데있다. 가든스 바이더 베이, 동물원, 센토사 섬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었어서 그런지, 여유있게 즐기면 정말 좋은 장소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지도로 보니 정말 큰 것같다. 숙소가 있는 Outram Park 역에서 2호선 처럼 생긴 West East 라인을 타고 내려 걸어갔었다. 걷다 보면 만나는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멀리서 보면 엄청 큰 호텔, 가까이서 봐도 크다 ㅋ 마리나 베이 샌즈의 구조를 보면, 식목원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었다. 저 관람차는 밤에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피로가 몰려와 밤에 탈 수 없었다. 연인 혹은 조금 큰 아이와 왔을 때 타면 좋을 것 같아 보였다. 실제로는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공원..

주문 시 예의와 친절의 중요성

한달 전 오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었다. 오전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너무 일찍 집에서 나온탓에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여, 출국심사를 하자마자 극심한 허기가 느껴졌다. 바로 면세점 내에 있는 아워홈 식당가로 이동해 주문을 하였다. 아침 식사로 매운 오징어불고기 덮밥 항상 주문 할 때 직원들도 누군가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매번 친절하고 조심스럽게 주문하는데, 주문을 하고 난뒤 직원이 영수증에 하트를 그려주면서 돌려주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친절한 고객에게 직원이 주는 일종의 선물 이벤트였다. 해당 영수증에 특정 표시를 받은 고객들은 영수증을 카페에 제출하면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줬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의 영수증을 힐끔 보니, 영수증에 아무런 마크가 없..

AJ일상 2019.06.13

싱가포르 여행 첫 날, 차이나타운과 마리나베이 그리고 도셋 싱가포르

싱가포르에 도착한 첫 날 미리 예약한 호텔 도셋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사전에 MRT ( 지하철역 ) 과 가까운건 알고 있었는데, 정말 가까웠다. 도셋 싱가포르 ( Dorsset Singapore ) Google Map에는 도르셋 이라고 표현되어있다. 오전에 11시 쯤에 도착하여 별 문제 없이 체크인했다.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으로 아이가 수영장을 워낙 좋아해서 도착하자 수영장에서 잠깐 놀다가 오후에 밖에 나가기로했다. 수영장이 조금 작은 느낌이 있었지만 아이와 함께 놀기에는 전혀 좁지 않았다. 30분 정도 수영장에서 놀다가 방으로 돌아와 나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여행을 위해 챙겨온 경형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나왔는데 비가 올것 같았다. 호텔에 문의하니 친절하게 우산을 빌려주었다. 점심식사는 차이나..

와퍼 주니어 커스터마이징, 해시브라운 와퍼 주니어 버거. J to the M to the T ( feat. 에어프라이어 )

아내에게 문자가 왔다. 깨톡 버거킹 와퍼 주니어 1900원 할인 행사한다고. 버거킹 ㄱㄱ 버거킹 행사는 단품 행사이기 때문에 감자튀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양념감자 한 봉지를 구매해서 왔다. 우선 커스터마이징을 위해서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후라이팬으로도 가능하다. 집에 감자볶음 밥을 할 때 종종 해시브라운을 넣어서 박살 내서 감자볶음밥 처럼 만들어 먹는다. 그래서 항상 냉동실에 해시브라운이 5분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매한 양념감자 튀김 평소에는 2Kg에 4천원 하는 감자튀김을 사먹는데, 이번엔 조금 다른 8천원 짜리 양념감자삼 ( 비싸고 양은 적다, 그래도 맛있으니 봐 줌 ) 해시브라운과 양념감자를 넣고 10분간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 감자..

AJ일상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