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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에서 즐기는 겨울 가족 여행: 눈썰매, 케이블카, 그리고 절경!아이와 함께 떠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겨울 여행!흰 눈 덮인 산과 굽이굽이 이어진 슬로프를 보니 저절로 마음이 설레었어요. 아이는 눈썰매 탈 생각에 들떠서 어찌나 재촉하던지요!  신나는 눈썰매 타임!저희 가족은 먼저 하이원리조트 눈썰매장에 도착했어요. 아이는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겨울을 만끽했어요. 씽씽 미끄러지는 썰매에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썰매를 타니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운탄고도 케이블카 타고 하이원탑으로!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후에는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하이원탑에 올라가기로 했어요. 하이원리조트 투숙객은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 2025년 1월,  용평리조트 스키  1:1 강습으로 스키 꿈나무 탄생! 🎿🌟"엄마, 아빠! 겨울 방학 때 스키 꼭 타러 가고 싶어요!" ⛷️ 2025년 1월, 아이의 간절한 외침에 우리 가족은 용평리조트행을 결정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살아 숨 쉬는 그곳에서, 아이는 꿈에 그리던 스키를 마음껏 즐기기로 했습니다. ❄️ 🎿 용평리조트 스키학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시작! 🎿용평리조트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스키복으로 갈아입고, 스키 장비를 챙겨 스키학교로 향했습니다. 아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1:1 스키 강습을 신청했습니다. 🎿 1:1 강습은 아이의 수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인 아이가 스키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강사..

2025년 1월, 우리 가족의 평창 송어 축제❄️: 짜릿한 손맛과 눈꽃 액티비티 향연! 🎣❄️    2025년 1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의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의 겨울 방학 위시리스트 중 1순위는 바로 얼음 낚시! 🎣 저희 가족은 망설임 없이 평창 송어 축제로 향했습니다. 꽁꽁 언 오대천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눈꽃처럼 아름다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송어야, 어디 있니? 🐟드디어 평창 송어 축제 도착! 🎉 축제장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었고, 곳곳에는 신나는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설레는 마음으로 낚시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얼음 구멍에 낚싯줄을 드리우고, 송어가 잡히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마치 숨바꼭질하..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 토이로봇관,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 무더운 날, 춘천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지막 날,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 🏃‍♂️ 토이로봇관, 신나는 게임 한 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토이로봇관부터 방문했는데, 운 좋게도 로봇 댄스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들을 보니 저절로 흥이 났어요.  토이로봇관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들로 가득했습니다. 아들은 특히 축구 게임⚽️과 레이저 미로 통과하기에 푹 빠졌답니다. 저는 예전에 과천 과학관에서 봤던 드론 시뮬레이터🚁를 다시 만나 반가웠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니 어느새 애니메..

춘천 곰취 핫도그 맛집, 곰 핫도그 솔직 후기 🐻🌭  춘천 박사마을에 특이한 핫도그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요! 바로 곰취로 만든 핫도그를 파는 '곰 핫도그' 인데요, 핫도그에 곰취라니,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자연재배 곰취를 사용한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갔어요. 요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곰취는 몸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왠지 핫도그를 먹어도 죄책감이 덜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알고 보니 곰 핫도그가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올해 초에는 현대백화점 판교, 무역센터, 천호, 목동점에서 팝업도 열었다고 해요. 팝업 스토어까지 열 정도면 맛은 보장된 거겠죠? 😉  주문하는 곳 옆에는 옛날 감성 뿜뿜하는 흑백 셀프 사진기도 있었어요. 핫도그 기다리면서 가족들이랑 사진..

강원도 여행을 자주 간다 아내와 내가 강원도에 친인척이 살고 있어 익숙해, 무언가 편안함을 주는 지역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불과 2달전에도 놀러와 오대산과 이곳 저곳을 구경했었다. 이번에도 다시 놀러왔다 매번 평창에 오면 먼저 먹는 음식이 메밀국수이다 매번 방문하던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첫 방문의 메밀막국수의 맛이 사라지는 것 같아, 이번에는 처음 가보는 음식점을 찾아갔다. 근처에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님의 생가가 있어서 그런지 조용한 동네를 거닐기 좋았다.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 주변에 있는 물레방앗간과 동네를 구경했다 음식점도 초가집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참 정겨워보였다. 아마도 아들에게는 모든 모습이 생소했을거라 생각이든다 실내 인테리어의 느낌이 상당히 인상깊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조금 주..

알펜시아에 알파인코스터를 타려다, 함께 구매한 동물농장 입장권 https://www.alpensia.com/lc/village/22/detail.do 알펜시아 알펜시아 www.alpensia.com 동물농장, 알파인코스터 탑승장 바로 옆에 붙어있다. 알파인코스터 패키지로 판매해 별 기대 없이 함께 구매했다. 동물을 보기만하는게 아니라 울타리 안으로 들어간다고? 처음 도착했을 때 울타리 안에 염소 떼와 양 몇 마리가 섞여 방문객들이 주는 건초를 받아먹고 있었다. 어딘가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나타나더니 티켓을 확인하셨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울타리 문을 열어주셨다. 마른 나뭇가지만 들면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염소 떼를 조종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 큰 염소보다 힘이 약해서 매번 나뭇가지를 빼앗겼다. 그..

우리 가족을 제외한 다른 가족과 마지막으로 여행을 했던 게 언제였는가. 기억이 나질않는다. 워낙 오래전 일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들과 대면 대면해지기 일수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친누나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도 시리즈로 포스팅 해봐야겠다. 우선 이번 포스팅은 개요 정도로 해두어야지. 이전에는 용평리조트보다 알펜시아가 즐길거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방문해서 이것저것 즐기고 체험해보니 둘 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갖고 있었다.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조금 찾아보니 용평리조트는 이미 코스피 상장종목이었다. 용평리조트는 민간기업 (대주주인 종교협회와 민간기업)이 지분을 갖고있었고, 알펜시아는 강원도개발공사에서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이..

흐린 날씨에 비가 부스스 내리던 날 태백 여행을 왔었다. 오투리조트에 이전에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비수기라 예약을 뜸들이라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예매했다. 태백동 17평 콘도로 예약했었다. 비가 부스스 내렸던 날이라 안개인지 구름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몇 년 전부터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아서 오지 않았었는데, 다시 스키장을 오픈한듯했다 입구에서 나름 철저한 셀프 방역을 시행하고 있었다. 바베큐장도 있고, 치킨집도 있는 것 같다. 바베큐장은 다시 온다면 한번 가보고 싶다 처음 보는 관광곤돌라 룸 컨디션은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발코니 관리는 잘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다. 비교적 저렴한 리조트라 그래도 납득은 갔다. 그래도 오투리조트의 큰 장점이라면 차량으로 ..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학창 시절에 용연동굴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아들이랑 손잡고 다시 한번 가게 되었다. 기억으론 엄청 힘들었어서 다시는 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빗물과 지하수로인해 만들어진 석회동굴, 용연동굴 입구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자가용으로 동굴 앞 까지 올라왔다. 셔틀 트레인이 운행한다는 것 같긴 했는데 이 날은 비가 와서 운행을 안 한 건지,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는 건지 멈추어있었다. 정말 디스크가 있거나 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들어가면 안 된다 수도권에 있는 광명동굴, 제주도의 용암으로 인해 만들어진 동굴은 상당히 관람하게 좋게 만들어져 있다. 용연동굴은 허리와 무릎을 숙이고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절이나 척추에 문제가 있다면 관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