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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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오리엔탈 빌리지 ( Oriental Village )의 Sky Cap / Sky Bridge 그리고 즐거움과 경이로움

랑카위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중 하나인 Oriental Village. 직역하면 동양의 마을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7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뇌우로 인해 Sky Cap을 타지 못해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엔 날씨 좋은 날을 골라 방문했다. 그리고 7년 전에는 2차 꼭대기 전망대는 미완성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완공되고 Sky Bridge라는 명소도 생겼다. 작명 실패 인듯한 오리엔탈 빌리지 7년 전 방문 때는 정말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어트랙션이라고는 Sky Cap 하나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또한 특이점이 있었던건 한국의 남이섬과 콜라보를 하여 한국인들에게 50% 할인 행사를 했었다. (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한국 여행 시 꼭 방문하는 곳 중 하나가 남이섬이다 ) 아마도 당시의 ..

속초 배낚시, 가자미 낚시 - 문암항 낚시

주말에 배 낚시를 할 기회가 생겨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생애 처음하는 배 낚시라 많은 기대를 품고 속초로 이동했다. 배 낚시를 한 곳 조금은 멀지만 역시나 공기 좋은 강원도 속초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낚시배에 탑승 전 꼭 멀미약을 먹자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대부분 멀미를 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 파도 때문에 배가 많이 울렁거린다 처음 바닷배 낚시를 하는터라 익숙하지 않았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어떻게 하는지 요령을 알게되었다. 처음 1 시간은 한 마리도 못 잡다가, 나머지 30분에 5마리의 가자미와, 1 마리의 도다리를 잡았다. 아내는 임연수어 1 마리도 잡았다. 잡은 가자미와 도다리는 즉석에서 세꼬시로 만들어 준다. 임연수어는 구이로 먹..

AJ일상 2019.05.23

말레이시아의 초콜릿과 맥주의 섬 랑카위

랑카위 여행시 가장 좋았던 점이 섬 전체가 면세지역이라는 것이다. 와이프는 초콜렛을 좋아하고,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 우리 부부의 기호 + 아이의 즐거움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랑카위 섬 곳곳에 위치한 면세점들 ! 개인적으로 체낭에 위치한 The Zon Duty Free Zone 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수입맥주를 1달러도 안되는 금액으로 즐기자 추천하는 품목 춥파춥스 비행기 장난감이 있는데 1개에 2천원 정도하는 가격이다. 아이가 있다면 꼭 하나 사가길. 온갖 맥주는 전부 저렴하니 하나씩 먹어보길. 아이가 있다면 킨더조이를 한국의 반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암튼 먹는건 다 싸다

랑카위 파야섬 ( Payar Island ) 투어 !

랑카위 여행에서 절대로 뺴면 안돼는 투어 중 하나 바로 Payar ( 파야섬) 투어이다! 필리핀은 호핑 투어가 스노클링 혹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바다를 관찰 하는 것인데, 랑카위에서는 호핑 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배를 타고 섬을 구경하는 것이고 스노클링 or 스쿠버 다이빙이 바닷속을 관찰하는 투어이다. 그리고 파야섬은 불편함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여행 코스이다. 랑카위 투어는 호핑 투어와 파야섬 스노클링 투어가 나누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여행에서 직접 투어를 예약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파야섬 위치 예약은 여행사로 직접가서 7년 전 처음 랑카위 방문했을 때 파야섬 투어도 체낭비치 근처 허름한 여행사에서 직접 예약을 하였었다. 그 때 봤었던 10마리 가량의 아기 상..

랑카위 빨래 ! 셀프 빨래방 이용방법

해외여행이 길어지면 문제가 되는 것이 빨래이다. 많은 빨래들을 매번 호텔 혹은 리조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손빨래도 가능하지만, 세탁 후 옷이 상큼하지 않다 ) 랑카위는 곳곳에 셀프 빨래방이 위치해 있다. 아마도 관광사업을 하다보니, 호텔에서 발생하는 빨랫 감을 외부 업체 혹은 인력에게 맡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세탁기가 비싸서 일수도 있다.. ) 텔라가 워크 위치 빨래방 위치 가성비 갑 직접 빨래하기 ! 도착하면 빨래 대행(?) 을 해주는 듯한 분이 많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아래에 위치한 것들은 모두 세탁기, 위에 위치한 것들은 모두 건조기이다. 위 사진에 표시되어 있듯이 세탁기 이용은 10Kg은 4링깃, 14Kg 은 6링깃이다. 그리고 건조기 사용은 4링깃이..

4년만에 방문한 공덕 족발, JMT

오랜만에 공덕에서 친구와 단둘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가성비 좋은 족발을 먹기로 결정을하고 공덕 족발골목으로 이동했다. 공덕 족발골목 예전에는 족발 가게가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하나만 남아있는 느낌이었다. 기존에 족발가게들의 공간을 남은 족발집에서 모두 사용하는 그런 느낌 ? 푸짐한 양, 적당한 가격 족발 작은 것과 소주하나를 주문했다. 사이다는 서비스로 하나 딸려 나왔다 기분이 사이다. 이 날 친구와 너무 즐겁고 족발도 맛있어서 소주를 조금 과하게 먹었다. 평일이었는데, 다음 날 숙취로 엔드게임이 생각났다. 족발 어벤져스 엔드 게임 ( 가망없어 ) 어쨋거나 즐거운 공덕 족발이었다. 다음에 다시 가야지.

AJ일상 2019.05.17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COX 헤드셋 (ZH12) 과 마우스(CM50) 구매 후기

얼마 전 게임용 PC를 구매했었다. 그리고 이후 온갖 게임을 모두 해보았다. 레지던트 이블 : RE, 데빌메이크라이5, 디비전2, 스타크래프트 REMASTER, WOW, 워크래프트 등.. 요즘에는 배틀그라운드와 디비전2를 주로 하고있다. FPS 코옵 게임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바꾸지 않은 마우스와 헤드셋이 문제가 되었다. 오래된 헤드셋의 소음과 오래된 마우스의 문제 오래된 헤드셋 때문에 함께 게임하는 친구들에게 소음 유발자가 되었고, 불편함도 더 해졌었다. 그리고 마우스는 게임용 마우스가 아니라 조급만 흥분하면 마우스가 가벼워 날아갈 것 같았다... 그렇게 헤드셋과 마우스를 바꾸기로 마음 속으로 생각하던 중 장을 보기위해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했던 가격 그래 이거다 바로 질렀다 이..

AJ일상 2019.05.15

랑카위 렌트 시 주유방법 !

랑카위에서 렌트 했을 때 받았던 렌트차량에 기름이 거의 없었다 . 대부분 렌트 할 때 기름을 가득채워 받았는데, 거의 바닥난 차를 받아본 것은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다. 상당히 빡친건 안 비밀 어쨋거나 차를 받자마자 주유소로 이동했는데, 통행 차선이 익숙하지 않아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7년 전 주유 할 땐 Shell 이 대부분이 었기 때문에 Shell에서만 주유를 했었는데 PETRONAS 라는 정유회사 (?) 가 거의 점령을 한 것 같았다. 해당 주유소가 Google 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일부 주유소는 실제로 있는데 Google Map 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 운전 네비게이션은 Google Map 이용! 운전 할 때 Google Map 이용하면된다...

랑카위 쿠아 (Kuah) 지역 베이뷰(Bayview) 호텔

이번 랑카위 여행일정이 길었기 때문에 호텔 2곳을 예약한 일정이었다. 한 곳은 랑카위 서남쪽의 Resort World Langkawi (리조트 월드 랑카위) 였고 다른 한 곳은 Bayview (베이뷰) 호텔이었다. 리조트 월드 랑카위는 이전에 Awana ( 아와나 ) 호텔이었다. ( 신혼여행 당시 머물렀던 곳 이라 아직도 기억이난다 ) 어쨋거나 7일 일정 중 4일을 베이뷰 호텔에서 머물렀다. 베이뷰 호텔 위치 장점 - 저렴한 가격, 위치! 정말 좋다 베이뷰 호텔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위치이다.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다. 호텔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이 없다. 그리고 정말 가까운 거리에 면세 쇼핑몰이 있다. 쇼핑몰 외부 바로 앞에 푸드코트도 바로 붙어 있는데, 현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기에..

랑카위 자유여행에서 환전하는 방법

여행에서 재밌게 놀기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물론 자국 "원" (KRW) 가 아니라 여행 현지의 화폐말이다. 랑카위도 말레이시아의 섬이기 때문에 "링깃" (MYR) 이 필요하다. 코타키나발루나 쿠알라룸푸르와 다르게 랑카위에 한국돈을 왕창 가져갔다면, 정말 돈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미국 돈 "달러" (USD) 를 챙겨가자. 현지에서 달러보다 유로를 많이 쳐주는 것 같긴하지만, 자국에서 환전수수료를 생각하면 달러가 좋을 것 같다. 호텔 체크인 할 때마다 국가 세금을 지불해야 하는 걸 잊지말자 원래 없었던 세금이라 어이가 없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2년전에 생겼다고 한다. 보통 40 링깃 이다 ( 세부 처럼 랑카위 보존을 위해 사용한다면, 환영이긴하다. ) 쇼핑은 카드결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