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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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공항 환승을 위해 크라운 프라자 창이 공항 호텔 ( Crowne Plaza Changi Airport Hotel )

회사 출장을 마치고 다음 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랑카위에 가기위해 창이공항 3 터미널이랑 딱 붙어있는 크라운 프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을 예약했다 ( 진짜 너무 비싸다.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했다. ) 다행이 예약할 때 Hotels.com 포인트가 있어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예약 할 수 있었다 ( 그래도 비싸다 ㅠ_ㅠ ) 3 터미널 안에 있다고 봐도 좋은 크라운 플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 잠깐 머무르기에는 너무 비싸지만, 비싼 이유가 있다. 아내와 아이는 다음 날 새벽 2시에 쯤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일정이었고 난 개인 일정이 저녁 9시에 마무리 되어 저녁 10시 쯤 호텔에 도착하였다. 정말 너무 피곤해서, 호텔 체크인 할 피곤함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다른 호텔들과 달리 체크인 할 ..

심심한 주말 아이와 동네 키즈카페 가기 / 구래동 플레이타임 / 플레이타임 카림애비뉴점

구래동에 플레이타임이 2곳 있는데 이마트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카림애비뉴 점이다 예전에 두 끼 먹으러 갔을 때 본 적이 있다 카림애비뉴 상가 건물엔 플레이타임 외에도 캐리 키즈카페랑 짐보리도 있다 주차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 상가 쪽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주차하면 된다 플레이 타임은 지하 1층에 있다 가격은 아이들 2시간에 12000원 보호자는 3000원이다 아이가 혼자 들어가서 놀 수 있다면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려 아이가 노는 걸 지켜볼 수도 있다 결재를 하고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다 빈 곳에 아무 데나 신발을 넣으면 된다 신발장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다 입구 안쪽에 아이들 음료수, 간식, 캔커피도 팔고 있다 첫 번째로 편백 놀이가 있다 우리 아이는 애기 때부터 여기 편백 나무에서 노는걸 무척 ..

육아 2019.06.10

즐거운 싱가포르 여행의 첫 시작은 MRT, 열차를 타고 Outram Park로!

싱가포르의 여행의 시작은 사실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었다. 해외출장으로 싱가포르에 먼저 도착하여 일정을 마치고 아내와 아이가 여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왔기 때문이다. 도착 당일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는 크라운 프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 ( Crowne Plaza Changi airport ) 에서 잠깐 1박을 했었는데, 크라운 프라자 창이 호텔에은 나중에 간단하게 포스팅 할 계획이다. 어쨋든 아쉬운 랑카위를 뒤로 하고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4 터미널에 도착 후 셔틀이용 창이공항 4 터미널에서는 MRT 를 탑승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 할 것 없다. 2,3 터미널로 이동 할 수 있는 셔틀이 있기 때문에 셔틀을 타고 무료로 이동 할 수 있다. ..

주말 나들이가기 좋은 서해바다. 자연관찰은 선녀바위 , 모래놀이는 왕산해수욕장

경서지역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바닷가는 인천공항 근처의 인천 중구에 해수욕장들이다. 아이가 모래 놀이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최근 매주 모래놀이를 위해 왕산해수욕장을 방문했었다. 왕산해수욕장이 근처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해 조금 덜 복잡한 편이다. 동해바다의 모래보다 서해바다의 모래가 곱기 때문에 모래놀이하기 좋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가족단위 보다는 젊은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 어릴적은 자주 갔었는데, 아이가 생긴이후로는 거의 가본적이 없다. )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지만,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왕산이나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더 좋다. 아직 해수욕장 개장전이라서 그런지 그늘막 텐트의 비용은 따로 내지 않고있었다. 개장 시즌에 방문하면 주차비용과 그늘막 텐트 ..

육아 2019.06.09

싱가포르에서 갈 만한 말레이시아 섬, 랑카위

싱가포르와 가장 가까운 나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가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국경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간다. 그 중 조호르바루라는 도시로 많이 놀러간다. (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가 이 곳에 있다. ) 일정이 여유롭다면, 조호르바루 보다 말레이시아 서쪽 섬 랑카위로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랑카위 행 비행기 티켓은 에어아시아 최저가 티켓을 이용하면 1인 왕복 5~7만원 정도에 다녀올 수 있다. 편안한 랑카위 여행을 위해서는 렌트가 필요한데 렌트를 위한 국제면허증은 미리 준비해야한다. 국제 면허증은 경찰서에서 여권사진과 면허증만 있다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렌트 후 운전은 구글맵의 구글 드라이브가 워낙 잘 되어 있어 구글맵 하나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 ( 보조 배터리 ..

랑카위의 진정한 먹지순례 장소 야시장, 먹방은 야시장으로 부터

랑카위에 1 주일간 머물면서 밤 마다 열리는 야시장을 거의 모두 가봤다. ( 한 군데 빼고 모두 갔다 ) 야시장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컷 던 곳이 쿠아 (Kuah)에서 열리는 야시장이었다. 나머지는 규모가 비슷한 것도 있었고 대부분 작았다. 쿠아의 야시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차량을 이용해서 가야한다. 쿠아의 야시장은 베이뷰 호텔에서 지낼 때 갈 수 있었는데,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다. ( 밤이라고 위험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 야시장에 사람들이 많아 대부분의 야시장을 돌아 다닐때 아이를 위한 경형 유모차를 가지고 갔었다. 아래 사진들은 쿠아외 모든 지역의 야시장 사진이 섞여 있다. 서양인 유투버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망고쥬스를 많이 먹어봤다고 자신한다면 꼭 마셔봐야한다. 그래야..

Again 랑카위 Awana Resort 는 Change 랑카위 리조트 월드

7년 전 신혼여행에 랑카위를 왔을 때 머물렀던 곳이 아와나 리조트 ( Awana Resort ) 였다. 종종 랑카위가 그리울 때 마다 아와나 리조트를 검색하다가 2~3년 전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구글링을 통해 알게됐던 기억이있다. 그때 조금 서운했었는데.. 알고보니 Genting Group 에서 운영하는 Resort World 라는 브랜드에 인수(?) 된 것 같았다. ( 원래 부터 해당 그룹이 운영하는 리조트였을 수 있다. 본인의 추측일 뿐.. ) 어쨋거나 반갑고 그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어, 4박은 베이뷰 호텔 (Bayview Hotel) 에서 3박은 리조트 월드 랑카위 (Resort World Langkawi ) 로 예약한 7일 간의 일정이었다. ( 운 좋게도 두 숙소모두 A 예약 사이트에서 특가..

랑카위, 진정한 휴양은 체낭해변으로 부터 온다

랑카위의 체낭비치 정말 랑카위의 핵인싸 플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핫 플레이스이기도 하며, 정말 즐길것도 많은 장소이다. 체낭해변 ( Chenang Beach ) The Zon 쇼핑몰 근처에 주차 후 근처 리조트를 가로 질러 해변으로 들어갔다. 테닝을 하기위해 The Zon에서 테닝 오일을 구매하였다. 테닝 오일 종류가 많았는데, 대부분의 테닝오일에 선크림처럼 피부보호 성분이 포함되어있었다. ㄴ The Zon Duty free 가 해변 왼쪽 끝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도 들려야 하기 떄문에 쇼핑몰 앞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이동했다. 이동은 The Zon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길이 있다. 해변의 사용료는 없지만 파라솔과 선배드 사용료는 따로 있다. 이용요금은 해당 파라솔과 선배드를 관리하는 레저여..

랑카위 여행 필수 코스! 킬림생태공원(Killim Geoforest Park) 맹그로브 투어!

첫 랑카위 여행 때는 잘 알지 못해 체험하지 못 한 랑카위 킬림 생태공원. 길면 길었던 지난 여행 때 여유있게 즐기고왔다. 킬림 생태공원 맹그로브 투어를 경험해보니 왜 꼭 가야하는지 알 것 같았다.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복장으로 가는게 좋다 킬림 지오파크 투어 위치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목이 공사중이었다. 멀지 않은 곳에 탄중루 해변 ( Tanjung Rhu Beach ) 가 있다. 투어 예약은 탄중루 해변을 가는 날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10시에 맞춰 약속장소로 도착하여 투어를 시작했다. 역시나 투어요금은 외국인, 내국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국인이라도 흥정하면 내국인 금액으로 생색을 내며 처리해준다. 이 날 티켓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렌트카를 이용해서 직접오겠다고 말하고, 1 인 투어 요금에 ..

속초 특별한 물회, 수산항물회 째복 물회

속초에 바다낚시를 갔던 날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곳이있다. 속초, 강릉에 가면 꼭 한 번씩은 물회를 먹고 가는데, 특별한 물회라고 해서 찾아왔다. 속초 양양에 위치한 수산항물회 처음 들어보는 째복 태어나서 째복이란 수산물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처음 들었을 때는 복어같은 물고기인줄 알았다. 수산항물회를 검색하면 2 곳이 나오는데, 둘다 같은 곳이다. 건물이 사장님 건물이 아니라, 사연이있어 옮기셨다는 것 같다. 째복에 대해 찾아보니 비단조개, 백합조개 류의 어패류였다. 함께 밥을 먹은 아들은 반찬과 함께 밥을 먹었다. 기존의 물회보다 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면과 함께 먹을 때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물회에 밥을 넣어 말아 먹는 순간부터 무슨 맛인지 많이 애매해 졌다..

AJ일상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