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여행의 시작은 사실 싱가포르에서 시작되었다.
해외출장으로 싱가포르에 먼저 도착하여 일정을 마치고 아내와 아이가 여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왔기 때문이다.
도착 당일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는 크라운 프라자 창이 에어포트 호텔 ( Crowne Plaza Changi airport ) 에서
잠깐 1박을 했었는데, 크라운 프라자 창이 호텔에은 나중에 간단하게 포스팅 할 계획이다.
어쨋든 아쉬운 랑카위를 뒤로 하고 싱가포르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4 터미널에 도착 후 셔틀이용
창이공항 4 터미널에서는 MRT 를 탑승 할 수 없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 할 것 없다. 2,3 터미널로 이동 할 수 있는 셔틀이 있기 때문에 셔틀을 타고 무료로 이동 할 수 있다.
( 랑카위로 갈 계획이라면 2 터미널에서 4 터미널로 이동 할 때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Grab을 이용하는게 더 낫다 )
짐을 찾고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어 이동하는 동안의 사진 촬영을 전혀 할 수 없었다
4 터미널에서 셔틀을 탑승하는 곳은 이정표만 잘 본다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만약 못 찾겠다면, 조금의 용기를 손에 쥐고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창이공항 MRT 에 도착
MRT 탑승을 위해 지하철역에 도착 후 티켓을 구매하기 전에
미취학 아이가 있다면, 먼저 승객 서비스 데스크를 먼저 찾아가야한다.
이 곳에서 아이가 무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는 MRT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발급 받을 때 여권이 필요하다 )
성인들을 위한 MRT 무제한 이용권도 판매하는데, 가족 여행객이라면 필요없을 것 같다. 무제한 이용권은 고객서비스 데스크에서 구매해야한다.
( 개인적 취향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며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럴 수도 있다 )
만약 하루에 MRT 를 왕복 3번 이상 사용 할 여정이라면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탑승 후 도셋 싱가포르 (Dorsett Singapore) 호텔로 이동
싱가포르 MRT는 노약자석이 엄청 잘 되어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보다 더 잘되어 있는 듯 했다.
싱가포르 시민의식 또한 이부분을 지키는데 굉장히 뛰어나 보였다.
( 법적 제재가 강한 나라여서 그럴 수도... )
지하철에서 먹거나 마시거나, 담배를 피거나 가연성 물질을 동반한다면 벌금이다.
( 음식을 가지고 타는건 문제 없는 듯 했다, 먹지만 않으면 되는듯... )
도셋 싱가포르 호텔이 위차핫 Outram Park 까지는 1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았다
한번 환승한 시간을 생각하면 1시간이 안 걸리는 듯 했다.
2호선 까치산에서 내선순환으로 갈아 타야하는 것 처럼 비슷하게 한번 환승해야한다.
노선이 엄청 복잡해 보이나 우리나라와 비슷하여 생각보다 이용하기 편리하다.
Outram Park 뜻 밖의 핫플레이스
도셋 싱가포르가있는 Outram Park 역 정말 뜻 밖의 핫플레이스였다.
센토사, 마리나베이를 비롯한 많은 명소를 쉽게 갈 수 있다.
Outram Park 가 생각보다 큰 전철역이어서 호텔로 이동하는데 조금 버벅거렸다.
지하철역 내 통행 동선이 조금 달라 헷갈렸던 것도 있었다..;
올라가면 쉽게 호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호텔 근처로 가는 엘레베이터이다. 호텔과 연결된 엘레베이터는 아니다.
짐이 조금 많아 힘들었지만 어렵지 않게 호텔에 도착했다.
싱가포르를 즐기기위해선 MRT를 빼면 안된다
간혹 낯선 곳의 대중교통이 두려워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싱가포르의 지하철 ( MRT ) 는 한국과 거의 흡사했다.
그래서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편리하고 쾌적했다.
만약 여행 도착 첫 날 조금 힘들지만 MRT를 이용한다면, 여행 내내 MRT를 즐겁게 이용 할 거라 생각든다.
( 특히나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다 )
여행 경비 절감과 문화 체험을 위해 싱가포르 내에서는 MRT 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동물원 갈 때는 Grab 사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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