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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5월이면 민머루 해수욕장에 와서 모시조개를 잡는다 올해부턴 캠핑을 다니기 시작해서 캠핑장비 몇 개를 챙겨 와서 고기도 구워 먹기로 했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방문 시 반드시 물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오자마자 간이텐트에 타프를 설치하고 바로 조개를 잡으로 직행했다. 매해 조개를 잡으러 오다보니 조개 잡는 실력이 부쩍 늘었다. 열심히 잡았으니 점심은 맛있는 걸로 목살도 구워 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후식으로 라면도 삶아먹었다. 열심히 잡은 모시조개는 해감해서 일부는 봉골레 파스타로, 일부는 칼국수를 해 먹어야지 식사 후 모두의 친구 갈매기 놀고먹다가 아이들의 관심이 이제 갈매기로 옮겨갔다. 갈매기들의 번식기이다 보니 뻘밭에서 구애를 하는 갈매기들, 짝짓기를 하는 갈매기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갈매기들..

올해 첫 해수욕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해안 해수욕장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모시조개도 많이 잡았다. 매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점점 조개 수렵 실력이 늘고 있다 곧 있으면 고수가 될 것 같다 갈매기도 바로 앞에서 잘 찍었다 식단 아침 식빵, 밤 간식 점심 삼겹살 구이 조금, 목살 구이 조금 저녁 현미밥, 닭가슴살, 고구마, 양배추, 소세지 아이스크림 운동 운동은 뻘밭에서 조개를 잡은 수렵으로 대신한다. 잠시 바다를 다녀오니, 꼭 다이어트를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날, 자장면을 먹었다 아들이 어린이날 하고 싶었던 것은, 점심에 자장면 먹는 것, 그리고 맘껏 게임하고 노는 것이었다. 오전에는 아빠랑 자전거타기와 프리스비 놀이를 하고, 점심식사 이후로 포켓몬 아르세우스 삼매경이 시작됐다. 든든한 게임 코치, 아빠 첫 보스에 무서워서 눈물도 흘리곤 했지만 집중해서 잘 클리어한 아들을 칭찬한다 식단 아침 닭가슴살, 양배추, 사과 1/3, 고구마 바나나, 아몬드 5 점심 짜장면, 탕수육 저녁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5, 고구마, 삼겹살 6조각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 운동 이번에는 긴 연휴가 될 듯하다

수요일은 군것질하는 날 매주 수요일 인근에 푸드트럭이 단체로 온다. 그래서 수요일은 아내에게 의미 있는 날이다. 타코야끼를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떡볶이, 튀김을 샀다 역시 탄수화물은 맛있다 생각해보니.. 영화 보느라 팝콘도 먹었네. 식단 아침 닭가슴살, 사과 1/2, 양배추, 방울토마토 팝콘 점심 닭가슴살, 오징어튀김 1개, 김말이 튀김 1개, 떡볶이 6개 저녁 현미밥, 고구마, 닭가슴살, 양배추, 어묵 볶음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 운동 1만 보 이상 걷기 한 날이다. 소모 칼로리가 높으니 뿌듯하다 다가오는 연휴에도 지속적인 기록하기를 성공해보자!

책에서 느낀 어떤 기시감 휴남동 서점을 읽으면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꼈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재밌게 봤었던 드라마가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다 주연 여성과 주연급 조연들, 그리고 이야기의 구성. 뭐 흘러가는 스토리는 정말 다르지만. 이 시대에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것은 비슷하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명작들 JD 셀린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들 이외에 많은 내용들이 소설에서 등장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책에서 소개해주는 여러 명작 소설들의 공통점은 청춘의 고뇌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갖고있는 의미가 너무나도 확고한 요즘, 성공하지 못한다는 건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게 이어지는 듯하다. 자신도 모르게 패배주의에 빠져버린 요즘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 듯하다. 베스트셀..

오늘은 달달한 게 먹고 싶었다 식단 조절 중 단 게 먹고 싶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고 한다. 그래서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사 먹었다. 가끔 단것도 먹어줘야 인생이 달달하지 식단 아침 닭가슴살 1/2, 고구마, 사과 1/2, 양배추 점심 현미밥 1/2, 닭가슴살, 고구마, 양배추 바나나, 초콜릿 2알 저녁 현미밥 1/2, 닭가슴살, 양배추, 진미채, 어묵볶음 단백질 쉐이크 운동 오늘은 운동시간이 부족해 유산소 운동을 하지 못 했다. 그냥 왔다 갔다 걷기로 대체해야지. 쇄골 골절로 수술한 지 8개월 정도가 지난 것 같다. 가끔 수술한 부위가 시린 느낌이 나는데, 비가 오려고 그러는 건가. 정말 아저씨가 되었나 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50일이 지났다. 체감으로는 엄청 오래된 것 같은데, 50일밖에 안 지났다니. 그래도 허무함 보다는 50일 밖에 안되었는데 성과가 좋다고 생각이 들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50일 뒤의 모습을 상상하며 ㄱㄱ 식단 아침 닭가슴살 1/2, 사과 1/2, 방울 토마토 4, 양배추 바나나 점심 현미밥, 닭가슴살, 양배추, 진미채 볶음, 어묵 볶음 저녁 현미밥, 닭가슴살, 양배추, 진미채 볶음, 어묵 볶음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 평소에 아내가 반찬을 만들면 1주일 내에 모두 사라졌다. 식사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 반찬들이 2/3이나 남아있다. 조금씩 천천히 먹어야지 운동 5월 첫 월요일, 새로운 마음가짐이라 그런가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다 그리고 5월 첫 월요일이라 그런가, 헬스장에 새로 등록한 ..

주말 외식을 했다 낙원타코에 가서 낙원 파히타를 먹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에는 추가로 메뉴를 1개 정도 더 시켜서 먹었는데, 식사량이 줄어든 지금은 파히타 하나만 시켜도 충분하다 식단 아침 삶은 계란2, 방울토마토 6, 사과 1/2 점심 현미밥, 닭가슴살, 진미채 볶음, 어묵볶음 저녁 낙원 파히타 단백질 쉐이크 운동 쇼핑몰에서 엄청 많이 걸었다. 거의 1만 보를 걸은 것 같은데.. 그래도 저녁에 집에 와서 바벨 웨이트와 실내 자전거를 탔다 양심은 지켜야지 다이어트 7주 차가 마무리되었다. 이젠 정말 다이어트가 생활화되어 전혀 힘들지 않다.

기록의 타이틀을 날짜에서 일수로 변경했다 날짜를 기입하는 것보다 시작한 날부터 날짜를 카운팅 하는 게 더 효과적이고 고무적일 것 같아 변경을 결정하였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몇 개월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인데, 막상 지나간 날을 적어보니 48일밖에 안되었다. 다르게 변경하면, 48일 밖에 안되었는데 체지방이 8Kg이나 감량되었다. 상당히 기부니가 좋다 식단 아침 닭가슴살, 사과 1/4, 방울토마토 9, 양배추 단백질 쉐이크 점심 현미밥, 닭가슴살, 진미채볶음, 어묵볶음, 멸치볶음, 양배추 저녁 삼겹살 샐러드빵, 고로케, 고추튀김, 찹쌀도너츠, 생고로케 가족들이랑 망원시장 나들이 갔다가 간식을 오지게 먹었다. 간식만 500Kcal 정도 먹은 것 같다 탄수화물은 역시나 맛있다 운동 먹었으니 평소보다 유산소 운..

운동을 다시 시작한 7주 차, 인바디 결과가 좋았다 체중 1.4Kg 감량, 체지방만 1.4Kg이 빠졌다. 골격근량을 43Kg~45Kg 까지 늘리고 싶다 식단 아침 삶은 계란2, 고구마, 양배추, 사과 1/2 바나나 점심 현미밥, 닭가슴살, 순두부찌개, 진미채, 어묵 볶음, 양배추 저녁 현미밥, 닭가슴살, 고구마, 어묵 볶음, 양배추 바나나, 단백질 쉐이크 아내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뭐든 맛있다. 매번 맛있는 걸 만들어 주면 과식과 폭식을 하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자제력이 생긴 것 같다. 매번 새로운 반찬을 하면 위기인 듯하다 운동 웨이트 40분, 자전거 타기 30분 7주 차는 주말에도 한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