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레고를 좋아한다. 아내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한다 그래서 레고랜드를 갔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강원도에 진입할 무렵 엄청난 장면을 목격했다. 안개의 경계선. 안개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관은 처음 본다 레고랜드에는 무사히 오전 9시 50분에 도착 입장을 위해 입구에서 기다려야 했다 들어가자마자 레고 시티로 직행했다. 아들이 워낙 넷플릭스 레고시티 시리즈를 많이 봐서 좋아할게 많을 거라는 확신 자동차 운전은 3번 정도 탔던 것 같다. 운전 좋아하는 아들 레고 시티에 식당이 있는데, 아들이 인테리어를 엄청 마음에 들어 했다. 레고 블록 모양의 조명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 소문처럼 레스토랑의 음식은 맛있는 편은 아니었다. 튀김류 음식이 대부분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기분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