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 패밀리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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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에서 애플워치 울트라 - 6개월 사용 후기

애플워치를 구매한 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아내와 함께 애플워치를 함께 맞추었다. 원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폰 + 애플 워치 조합을 맞추기 위해 바꾼 것도 있다 아내는 나와 같은 테크충이 아니라 갤럭시 + 갤럭시 워치 조합이나 애플 + 애플 워치 조합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한다고 했다 아마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아내와 같은 느낌일 것 같다. 갤럭시에 만족한다면 갤럭시 워치, 아이폰에 만족한다면 애플 워치... 남편은 울트라, 아내는 시리즈 8 41mm 울트라를 언박싱 했을 때 느낌은 '정말 크네'라는 느낌이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도 상당히 무게감이 있었다. 크기 & 무게감 울트라를 언박싱 했을 때 느낌은 '정말 크네'라는..

AJ일상 2023.06.13

생애 첫 클라이밍, 산악문화체험센터

주변에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이 많아, 한번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는다. 아내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를 찾아냈다. 서울시에서 운영을 하는지 비용도 일반 클라이밍 강습장 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액티비티가 있어 많은걸 아내가 예약했다. 주차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지만, 주말이라 상암동 방향에서 진입하는데 정체가 심했었다. 강변북로 방향에서 진입한다면 더 수월할 듯하다. 바로 체험 시작 체험 전 부상에 대한 책임과 관련되 서약서를 작성하고, 손등에 출입 스탬프를 찍고 입장한다. 클라이밍할 때 필요한 신발은 빌려준다. 정말 몸만 와서 체험 할 수 있다 처음에 안전하게 떨어지는 방법을 먼저 배운다. 아래 깔려있는 매트가 정말 두꺼우서 추락 시 안..

일상 2023.06.08

올해 첫 곤충 농장, 꿈꾸는 파브르

매해 곤충 농장을 간다 거주지 근처에 곤충농장이 있어 매해 한 번씩 꾸준히 방문했었다. 매번 고촌쪽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김포 하성 쪽에 있는 "꿈꾸는 파브르"란 곳으로 갔다.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공예시간도 있어서 가격은 비교적 높긴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 결정. 올해도 장수풍뎅이 성체 진화에 성공해서 방생해줘야지 예약은 마지막 수업으로 마지막 수업이 여유가 있다고 판단한 아내가 3시 수업을 예약했다. 농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좁고 헷갈려 조금 헤맸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합격 크진 않지만 외부에 곤충 채집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 수업 전 기본적인 웰컴 티와 다과가 나온다. 이외에 메뉴판의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포켓몬스터 키링을 발견한 아들이 사달라고 했지만, 조..

육아 2023.05.14

생애 첫 청와대 방문 그리고 편스토랑

매번 청와대 방문 예약을 하면 취소하고를 반복했었는데 청와대를 남산 위에 올라 먼 곳에서 본적은 많았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 예약을 취소하지 않고 출발했다 김포 - 개화역 - 김포공항 - 광화문 광화문역에 도착해서, 광화문 광장을 지나, 광화문 내부를 잠깐 구경하고 고궁박물관 쪽으로 나와 청와대로 이동했다 광화문도 코로나 이전에 방문한 게 마지막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많이 변했다. 더 좋아진 광화문 광장 경복궁 관람은 다음으로 미뤄두고 바로 고궁박물관으로 이동 국립고궁박물관은 무료 입장이었다. 볼거리도 많아 다음 광화문 방문 때 다시 가보기로 했다 청와대 본관과 관저 관람도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건 청와대 주변 정원이었다 정원들이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제주도..

일상 2023.04.03

용산 전쟁기념관의 기억, 그리고 점심은 피자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한 달에 1~2회 서울나들이를 한다 지난 1월에 방문했었던 용산 전쟁기념관, 김포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에는 조금 먼 감이 있어 개화역 환승센터까지는 자차를 이용해 갔었다. 9호선 개화역 - 김포공항 - 3호선 동작 - 삼각지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긴했지만, 9호선 급행이 제일 빠른 것 같았다. 당시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그렇게 힘들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았는데 이동경로를 나열해 보니 상당히 복잡해 보인다.. 점심시간 조금 넘어 도착해서, 식사부터 삼각지역 바로 앞에 있는 온라인 평점이 좋은 피자집 PIZZA NOUVEAU5 에서 점심식사를 했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맛있어 보이긴 하네, 지금 기억으로는 전체적인 맛은 나쁘지 않았다. 양은 살짝 부족했었던 것 같고. 개..

일상 2023.03.30

몬젠나카초 여행, 그리고 게이세이 리치먼드 호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몬젠나카초, 서울의 강동과 같다 리치먼드 호텔이 합리적인 가격에 4박 5일간의 여정을 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하고 해당 호텔로 예약했다. 예약 시 호텔 안내를 살펴보니 어린이나 유아는 무료숙박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봤다. 그래서 호텔 예약 후 호텔 쪽으로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예약이 가능하냐는 문의를 이메일로 보냈고,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아이와 지낼 수 있게 준비해 놓겠다는 답변도 받았다 친절 + 가성비 좋구먼 이전에 머물렀던 브라이튼 호텔과 상당히 차이가 있는 객실을 예약했기 때문에 예상은 했지만 괴리감이 크게 다가왔다 2023.02.13 - [해외여행/도쿄] - 우라야스 브라이튼 호텔 도쿄 베이, 우라야스 브라이튼 호텔 도쿄 베이, 첫 도쿄여행, 숙소는 신우라야..

해외여행/도쿄 2023.02.22

우라야스 브라이튼 호텔 도쿄 베이,

첫 도쿄여행, 숙소는 신우라야스 역 앞 브라이튼 호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아내는 도쿄여행 관련 카페에서 오리엔탈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고 역성을 냈다. 하지만 난 내가 고른 건 잘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역풍은 나의 몫일뿐. 아내가 오리엔탈 호텔을 고집한 이유는 디즈니랜드 셔틀 때문인데, 막상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셔틀시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침 시간, 저녁 시간에 셔틀이 많고 낮 시간대 에는 1시간마다 1대씩 있었다. 내가 보이기엔 오리엔탈 호텔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심리적 부담감일 수 있겠지만, 어차피 오전에 갔다가 밤에 올 건데 셔틀이 많아서 뭐 할 것인가 호텔 룸에 들어오자마자 너무 만족스러웠다 동향이라 동쪽 바다도 잘 보였고, 야경도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조..

해외여행/도쿄 2023.02.13

2월 여행 아이와 함께 디즈니랜드, 피해야 할 것과 좋았던 것

2월 아들의 생일, 목표는 디즈니랜드 아들과 함께 갔던 디즈니랜드 꼭 타봐야 하는 것과 걸러도 크게 문제가 없는 것들은 무엇이었나? 거르면 좋은 것들 영어권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공연은 모두 일본어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를 못 한다면 공연들은 모두 거르는 게 좋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가장 후회했던 공연은 컨트리 베어 시어터 사람이 하는 공연도 아니고, 기계장치가 나와 움직이는 공연이다. 일본 유아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당혹스러웠던... 도중에 나가기도 힘들다 캐릭터 그리팅 디즈니 진성팬이라 꼭 캐릭터랑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거르는 게 좋다. 아이가 디즈니 캐릭터를 정말 좋아한다면 방문할 만 하지만.. 정말 만나서 인사 한번 사진 몇 장 끝. 의외로 즐거웠던 것..

해외여행/도쿄 2023.02.13

첫 일본 여행, 우라야스 브라이튼 호텔 도쿄 베이로

코로나가 감기처럼 변하고 있을 때 결정한 3년 만에 해외여행.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도쿄에 디즈니랜드가있기 때문에 기념할 일도 있어 목적지를 도쿄로 정했다. 그런데, 중요한건 처음 여행해 보는 국가라 걱정이 된다 목적지는 도쿄 나리타 공항 입국 전 패스트 트랙 필수 https://vjw-lp.digital.go.jp/ko/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vjw-lp.digital.go.jp 일본 입국 전 패스트트랙 세관신고를 하지 않아 허둥됐는데, 한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세관신고도 완료하는 게 좋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미리 준비해둔 트래블로그 카드를 들고 가족들과 함께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세븐일레븐 ATM에서 엔화를 인출한다 지하 1층 카운터에서 Suica (스..

해외여행/도쿄 2023.02.07

의미있는 날 블루스모크 방문

NICE 2 MEAT U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음식점 블루스모크 지도를 찾아보다 알게되었는데, 근처에 캠핑장이 있었다. 다음에는 캠핑장 방문겸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가게 앞면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야간이라 위험할 수 있어 주차 후 촬영 먼가 기시감이드는 계단과 옆에 RAT TRAP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내부 인테리어 맘에든다 셀프바도 있지만 충분하여 사용하진 않음, 다른 소스가 필요하다면 당연 필요 하프 플레터와 크림파스타 주문, 주문은 셀프로 성인 둘, 아이 하나 세명이서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 오븐에 구운 모닝빵은 맛있어서 추가주문 함 스테이크를 먹지 않는다면 아웃벡보다 낫다. 거기에다 김포페이까지. 다음에 다시 가야지

일상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