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을 나서는데 문 앞에 이상한 택배가 놓여져있었다. 배민 fresh, 온라인에서 찾아보니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따로 서비스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인 것 같다.
암튼 오 배송된 택배 때문에 출근 할 때 잠깐 당황했다. 거주하는 아파트와 꾀 거리가 잇는 아파트인데 배송이 잘 못 되다니 .. ㅋ
배민프레시 - 우아한 신선들
검색해보니 우아한 형제들이 아닌 우아한 신선들 이라는 기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상품이었다. ( 반찬 판매 사업인 것 같다 ). 아마도 해당 사업체에서 추후 fresh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우아한 신선들, 우아한 형제들 같은 건물에 있다. 하지만 대표이사는 다른듯.
해당 배송 실수에 대해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불안감 때문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해당 건에 대해 문의를 했다. 고객센터에서는 택배를 문 앞에 그대로 놔두면 배송 담당자가 다시 찾아 갈 거라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택배가 분실 된다면 책임을 전가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해당 답변을 들으니 한번 열어볼까 궁금하긴 했지만, 먹는 거라 배달된 자리에 그대로 두었다.
다음 날 출근 할때 확인해보니 배송 담당자가 다시 회수 한 것 같았다 (배민 refresh ㅋ ) . 나중에 생각나면 한번 반찬 주문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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