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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 상암동 코스모스 / 상암동 해바라기 / 상암동 맹꽁이 전기차

패밀리그램 2017. 10. 9. 18:47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축제 방문

상암동 억새축제 기간은
10월 13일 ~ 10월 19일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방문한 상암동 하늘공원
친정이랑 가까워 자주 방문하기도 한다.

작년에 조롱박,수세미,호박 등등
터널길이 있었지만 
올해는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올해는 난지천공원 근처에 주차하고 
길 따라 가는길에 본 해바라기 정원 


조금만 일찍 왔으면 더 멋진 해바라기 정원을 봤을텐데

이제 해바라기들이 만발 했다 지고 있는 중이였다.

그래도 아직 다 지지않아 예쁜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었다.



해바라기 정원을 지나 하늘공원 입구가 가까워지자

맹꽁이 전기차들이 지나가는걸 보고 아이가 타고싶다고 해서 

처음 타본 맹꽁이 전기차!

맹꽁이 전기차라서 그런지 빵빵 소리가 

귀여운 맹꽁이 (개구리?) 소리같이 빵빵 거린다.



탑승입구 맞은편에 매표소가 있고

왕복, 편도로 나눠서 예매할수 있다.

편도 가격은 상향 2000원, 하향 1500원

왕복은 3000원이다.

아무래도 내려오는것 보단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500원 더 비싼듯 하다.

체력이 된다면 걸어 올라가는것도 추천한다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하늘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우리는 상향만 예매 하였고 

아이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3세 이상부터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된다.



맹꽁이 전기차 탑승 팁이라면

맨 뒷자리 않아서 올라가면 상암동 전경을 볼 수있다.

아이에겐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하늘공원 입구까지 맹꽁이 전기차로 5분이면 도착한다.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코스모스 정원이 있는데 지금 딱 코스모스 꽃이 만발한 시기라

사진찍이 너무 예쁜 배경이다.

알록 달록 예쁜 코스모스 꽃을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진다.



코스모스 정원을 지나 하늘공원의 유명한 억새

아직 억새 축제기간이 아니라 억새가 만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축제기간 인파를 피해 보기엔 좋았다.

추석이라 보름달도 덤으로 볼 수 있었다.

이번주 억새 축제 기간 방문해 가을을 맞이 하는 것도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