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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천 청풍호의 아직 이른 벚꽃축제

패밀리그램 2017. 4. 9. 01:46

제천의 청풍호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충청으로 왔는데, 방문객이 너무 많이 발길을 충주로 돌렸다가, 이왕 온거 아쉬울까봐 충주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다시 청풍호에 방문하였다.


벚꽃축제 행사중에 방문했다.


벚꽃축제 행사중에 방문했지만, 날씨가 따뜻하지 않았고, 일조량에 문제도 있었는지 제천에는 벚꽃이 피지 않았다. 벚꽃축제인데 벚꽃이없다. 아마도 4월 3~4주 에는 만발하지 않을까 예상 해본다.


여러가지 즐길 문화재도 있긴했지만 너무 늦게 방문한 터라 간단하게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멀리서 보이는 청풍교, 청풍교 아래 흐르는 강이 한강으로 이어진다는 것 같다.


청풍문화재단지



아무것도 볼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청풍문화단지에 방문했지만, 청풍문화단지도 오후 5시 까지만 영업하기 때문에 구경 할 수 없었다. ( 제천 도착하니 6시 30분 ㅠㅠ )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연리지 나무가 있는 것 같았다. ( 예전에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데, 다음 기회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청풍문화재단지 옆 언덕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또 다른 문화재(?) 가 보였다. 하지만 이미 피지 않은 벚꽃과, 닫혀버린 문화재단지 때문에 방문 할 생각을 접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시간에 서울로 돌아와서 그런지 오는 내내 차는 막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