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중 뇌사에 빠진 태국인 렁통쿰쿨, 한국인 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났다한국 여행 중 뇌사에 빠진 태국인이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5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푸리마 렁통쿰쿨(35·사진)이...m.khan.co.kr 지난 5일, 안타깝게도 한국 여행 중 뇌사 상태에 빠진 태국 여성 푸리마 렁통쿰쿨(35세) 씨가 뇌사 장기 기증을 통해 한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비극, 그리고 아름다운 결정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늘 행복을 전하던 푸리마 씨는 지난달 27일 친구와 함께 부산을 여행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