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에 관광 프로그램 중 체력적,시간적으로 힘든 프로그램은 시티투어와 보홀섬 전일 투어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히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구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량 또는 배안에 갇혀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지루하고 힘들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여행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하고싶은데로 왔다 가면,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부모님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 했었다. 이번 포스팅은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 보홀섬 전일 투어!!! (너무 오래 앉아 있기 때문에 허리가 너무 아프고 피곤하다.. 아이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힘들다 ㅠㅠ) 시작은 이른 아침 밴을 타고 세부시티에 있는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세부 섬에서 시티로 이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