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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많이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다.
한국의 근대사를 소설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실제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스스로 확인하고
계몽 할 수 있게 해준 작가이다.
천년의 질문
나는 정말로 나아가고 변화하고 있는가.
나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맞설 수 있겠는가.
만약 그렇게 하지 못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오랫동안 고민하게 해주었다.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믿을 수 없는 많은 음지의 일들을 작가만의 스타일로 풀어나간다.
항상 그렇듯이 결말은, 10년 뒤에 바뀐 미래에 알 수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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