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를 도입한 버거킹 그리고 햄버거

햄버거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메신저를 통해 매번 햄버거 가게의 소식을 전달 받는다. 그 중 자주 이용하는 곳이 버거킹인데, 버거킹에서 프리미엄 버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 날 저녁식사는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했다.

메뉴는 버거 2개 + 치킨프라이 2개 + 감자튀김 1 개 !

집 근처에 있는 버거킹 방문

얼마 전 맥도널드에 무인 주문시스템에 놀란 적이있는데, 버거킹에도 무인 주문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인건비 절감이 목적일 것 같다. ) 이 전자기기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버거킹에는 "키오스크"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궁금한게 생겼다. 키오스크가 무엇인가?

출처 - 한국전자금융(주) https://www.nicetcm.co.kr/front/sub/sub0206.htm

키오스크의 장점에서 1번에 목적이 나와있었다. 현금매출 누락방지와 매출향상 효과. 추세가 현금소비가 점차적으로 줄어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건비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 고객이들이 키오스크의 UI/UX에 충분히 교육이 되는 시점이 되면, 고객응대에 대한 비용과 인건비를 충분히 절약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시적 관점으로 볼 땐 충분히 이득이라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버거킹 키오스크는 전자지갑 앱 (시럽, 클립 등등) 에서 제공하는 바코드 할인 쿠폰이나, 모바일 상품권도 사용 할 수 있게 바코드 인식기가 있다! ( 존좋 ㅋ )

어쩃든 주문 완료후 대기 중, 행사중인 콰트로치즈와퍼 2개, 골든치킨프라이 2개, 모바일 할인 쿠폰은로 받은 프렌치프라이 L 주문 완료! 2인 식사비용으로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다.

주문 후 기다리는중 ...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한 고객들도 눈에 보였다. ( 난 저런 모습이 아니였겠지... ) 행사 상품을 주문해서 그런지 포장 주문한 상품을 엄청 빨리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난 유유히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