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다양한 상황에서 선을 잘 지키고 있는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해주는 자기반성서를 읽는 느낌으로 끝까지 읽었다. 내용은 크게 어려운 게 없다. 기본 상식과 소양이 있다면 좀 더 재미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직장동료,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선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켜야 할까?
나를 되돌아보며, 가족들에 선을 넘었던 순간들이 많았다는 걸 깨닫게 해 주었다. 앞으로는 선을 잘 지켜 백년해로, 우정보다 끈끈한 부자관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2,30 대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책이라, 사회경험이 비교적 적은 주니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스스로를 꼰대라고 인정하는 사람에게도 참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중국인이라는 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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