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Gram

애플워치를 구매한 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선물로 아내와 함께 애플워치를 함께 맞추었다. 원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폰 + 애플 워치 조합을 맞추기 위해 바꾼 것도 있다 아내는 나와 같은 테크충이 아니라 갤럭시 + 갤럭시 워치 조합이나 애플 + 애플 워치 조합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한다고 했다 아마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아내와 같은 느낌일 것 같다. 갤럭시에 만족한다면 갤럭시 워치, 아이폰에 만족한다면 애플 워치... 남편은 울트라, 아내는 시리즈 8 41mm 울트라를 언박싱 했을 때 느낌은 '정말 크네'라는 느낌이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도 상당히 무게감이 있었다. 크기 & 무게감 울트라를 언박싱 했을 때 느낌은 '정말 크네'라는..

이전에 캠핑갔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 간장게장을 먹었다 간장게장 1인분에 3만원 암게 간장게장과 가마솥밥 그리고 조기탕이 나온다고한다. 반찬은 대체로 맛있다. 맛있어서 이미 어느정도 먹고나서 사진을 찍었다 손님이 많아 2~30분 뒤에 암게가 나왔는데, 정말 게살은 가득차 있었다. 다만 2인분을 시켜 두마리 밖에 없다는게 너무 아쉬웠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이긴 한다 그리고 조기탕 생선탕 종류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하는데, 조기탕은 특히나 불호였다. 1인 세트메뉴 3만원에 가격을 맞추기 위해 껴넣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뭐..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가마솥밥에 누룽지 맛있었다 오래전 여수에서 먹었던 간장게장을 기대했는데, 너무 기대했는지 실망이 컷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긴하..

오른쪽 전조등이 고장 나 애꾸눈이 된 지 2달이 지났다 몇 개월전 안개등이 고장 나 안개등을 LED로 교체했었는데, 이번에는 전조등을 LED로 교체하려고 한다. 대충 검색해보니 비라비오 LED가 좋다더라, 가격도 적당하고 좋다더라 그래서 바로 구매했다. 구매할 때 자동차 정보를 기입한다. 이것도 엄연히 튜닝(?) 이기 때문에 등록절차가 필요한가 본다 물건을 받고 먼저 스티커를 자동차 등록증에 붙이고 나서 작업을 시작했다 이제 작업 시작 16년형 티볼리 에어는 일반 타입이라 아래 장착방법을 참고했다 처음 작업해보는거라 살짝 긴장했다. 다시 한다고 하면 전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 전조등 전구 분리 이건 처음이라 정신없어 사진으로 남기지 못 했다. 전조등을 분리할 때는 전선 분리 후, 고정..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그래서 바비큐 파티를 위해 대명항으로 갔다 김포 대명항은 새우보다는 꽃게로 유명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부분 꽃게를 사러 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새우 러버 어항을 돌고도는 새우들 새우 파는 아저씨가 새우를 구매하니, 아들에게 새우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새우는 1Kg 3만 원 대명항은 3만 원인데, 대명항로 중간쯤에 노점상처럼 새우를 파는 분들은 2만 8천 원에 팔더라. 다음엔 대명항까지 들어가지 않겠다 새우를 샀으니 먹어야지 그래도 새우는 맛있었다. 꼬치구이도 맛있었다 그리고 배가 너무 불렀다.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지금은 힌남노가 북상하여 집에 있다

KT 시즌믹스 요금제를 사용하는데.. 문자를 받았다 아내는 넷플릭스 + 시즌 요금제, 나는 시즌 + 지니 + 밀리의 서재 요금제를 사용한다. 이제는 시즌요금제가 사라진다고한다. VOD 포인트 + 더블 할인으로 구매하는 신규 VOD 영화가 좋긴했는데.. 이번 달이 마지막이다 KT와 CJ 컨텐츠 합병으로 인한 품질 및 수익 개선의 의지인가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티빙/지니 요금제가 나왔는데,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선택 할 수는 없다. 티빙이 KT에 나올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밀리의 서재를 선택 할 수 없다면 해당요금제를 선택 할 이유가 전혀없다. 넷플릭스, 디즈니 + 도 구독하고 있는데, 티빙 그거 얼마나 본다고 독서와 맞바꾸겠는가.. 기대한 만큼 실망이 컸다. 에라이. 그럼 무엇으로 선택할까 ? 음악 스트..

2022.02.24 - [AJ일상]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침수로 터치 먹통된 썰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침수로 터치 먹통된 썰 휴식을 위해 휴가를 내고 호캉스를 떠났다 첫 날 부터 나의 실수로, 일이 벌어졌다. 아내가 갤럭시 액티브2 를 착용하지 말고 수영장들어 가라고 했는데.. 우겨서 들어갔다 나오니 터치가되지 않 family-gram.tistory.com 올해 초 수영장에서 발생한 이상증상이 여름 수영장에서 다시 발생했다. 스마트 워치 애용자라면 갑자기 워치가 동작하지 않거나 사라졌을 때 불편함이 엄청 크게 다가온다. 이번에 또 먹통이 되었는데, 건조를 시켜도 복구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삼성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자주가는 곳 근처에 서비스센터가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 포털사이트에 남아있는 평..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금요일 밤 보고 잠들었던 "나 혼자 산다"의 사차원 포차를 보고 엄청 술 생각에 잠들었던 밤이었다. 그런 다음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파전에 소주가 땡기는 날씨지만 요즘 술을 잘 마시지 않는 터라 누나네 담장에 열린 복분자를 채집해 술을 담그기로 마음먹었다. 복분자 채집 ㄱ 비가 오는 날이라 벌레가 많지 않아 채집하기 수월했다. 비 때문에 갖춰 입었던 우의가 해충을 막아주는 역할을 잘해주어 편안하게 채집할 수 있었다. 농부의 마음이 이런 건가, 수개월 뒤에 마실 복분자주를 마시며 행복해하는 날 상상해보니 채집이 힘들지 않았다 채집한 복분자를 충분히 물에 담가 이물질을 제거한다 깨끗해진 복분자들 당류가 알코올과 잘 혼합되어 뇌로 스며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 터라 담금주에 설탕은..

2022.05.18 - [일상] - 텀블러를 잃어버려 새로 구매했다. 스탠리 어드벤쳐 퀜처 887ml 텀블러를 잃어버려 새로 구매했다. 스탠리 어드벤쳐 퀜처 887ml 카누 아이스커피 텀블러 이벤트 때 받았던 아이스 텀블러를 잘 쓰고 있었는데.. 용량이 500ml라 사용하기 딱 좋았는데, 캠핑 가서 깜박하고 놓고 왔다. 너무 안타까웠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새로 family-gram.tistory.com 내가 사용하는 남성미 넘치는 887ml 사이즈 텀블러 내가 사용하는 텀블러는 무게만 1Kg 가까이 된다. 이전에 트레이더스에서 500ml 사이즈 2개 판매행사 시기를 놓쳐 인터넷으로 구매한 퀜처 텀블러. 얼마 전에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갔다가 다시 행사해서 고민 없이 바로 집어 들었다. 행사카드 결제시 2..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두 번째 헤드셋 헤드폰은 좋아하지만 헤드셋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 첫 헤드셋이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COX 헤드셋이었다. 구매한 지 3년 정도 된 듯한 COX 헤드셋 3만 원 중반쯤 구매한 걸로 기억하는데 한 번도 고장 나지 않고 잘 사용했다. 그런데 포장된 귀 덮개 부분 소재가 시간이 지나면서 닳아 벗겨지기 시작했다. 벗겨지니 주변이 지저분해졌고, 사용 후 꼭 얼굴에 검은 잔해들이 붙어있었다. 성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그냥 사용하려다가 아들이 한번 사용했는데 엄청 얼굴에 지저분해지는 걸 보고 비슷한 걸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역시 가성비는 트레이더스지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기업의 헤드셋이다.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었는지 이전 헤드셋보다는 1만 원 정도 비싸게 주고 샀다. 느낌..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믿고 본 영화 6개월 전에 개봉하자마자 앞부분 10분 정도만 보고 바로 껐다. 어떤 디즈니 영화가 오버랩되어 머릿속에 들어와서.. 그러다가 Woojer를 사용해서 볼 만한 영화를 찾다 다시 재생하게 되었다. 주연배우들만 봐도 벌써부터 우저가 들썩이는 듯 하다. 여배우는 예뻣고 스토리는 뻔했다. 그래도 우저는 열심히 들썩여 주었다. 적절하게 나오는 추격씬, 그리고 어느 영화에서 본 것처럼 주인공은 총에 맞지 않는다. ( 19 세기 영화인 줄 ) 요즘 넷플릭스 영화를 보려고 노력하는데, 킬링 타임으로 보기 좋은 영화, 그 이상은 아니다. 윈도우 PC 넷플릭스 영화는 꼭 IE 브라우저로 봐야 한다 사용 장비 디스플레이 : 32인치 모니터 헤드폰 : 싸구려 헤드셋 연결 : PC ..